2009년 01월 05일
Aerodynamic(Splitter) + Brake duct
프론트 스플리터와 브레이크 덕트의 작업을 실행중에 있습니다.
작업이 완료 되는대로 작업노하우와 작업내용을 올리겠습니다.
스트릿 기반의 기타 여러 부품들을 사용했을때 S2000 의 내구성에는 아무런 탈이 없지만,
본격적인 레이스 기반의 부품을 사용하게 되면 취약점들이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그동안 타보거나 모니터링 해온 여러 차들보다는 취약점이 적은 편이지만 그 중 하나를 꼽으라면 허브 베어링 입니다.
이 허브베어링이 쉽게 망가지는 이유와 과정이 매우 재미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세미슬릭타이어(R-compound tire) 와 레이스용 브레이크(페이드 저항 온도 900도 이상급) 을 사용하게 되면,
과도한 트랙주행시 애초 competetion use 가 아닌 Street use 로 설계된 s2k 의 브레이크는 심각한 열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합니다. 그 과정은 먼저 프론트 브레이크가 열로인해 밀리기 시작하고 그 역할의 부담은 리어 브레이크 쪽으로 증가하게되는데, 이때의 브레이크 로터 표면의 온도는 리어가 프론트대비 족히 ""두배가량""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리어 브레이크의 열은
각종 리어 브레이크 주위에 스트레스를 주게되고 허브 베어링 쪽의 것들이 1차 타격을 받게되고 그 스트레스가 누적이되면 망가지게 된다는 가정을 새웠습니다. 현제 미국 s2k 동호회에서도 이 가설이 지배적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심각히 고민, 프론트 브레이크 덕트에서 그 해답을 찾기 시작하고 현재 진행중입니다.
프론트 브레이크 덕트로 프론트의 열을 식혀준다면 리어 브레이크의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 테니까 말이죠.
리어쪽의 브레이크 덕트 설치 작업은 너무 까다롭다고 보기떄문에 프론트로만 일단 일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뜨거운 브레이크의 열과 함께 있어야 하는 호스이기 때문에 섭시 600도를 견디어내는 특별한 호스를 찾아
현재 배송중이며 기타 필요한 기구들 또한 장만중입니다. 최종 모습은 아래의 사진과 같을 것입니다.

프론트의 다운포스를 더 얻기 위하여 기존의 Amuse 범퍼를 띠어내고 순정 범퍼에 100mm 스플리터와 카나드를 다는 등의 방법을
생각중입니다. 현재 리어의 다운포스 증가분이 굉장해서 고속에서 언더스티어가 발생하는데 이를 해결하고자 함입니다.
공기역학적으로 4인치 그러니까 100mm 정도의 스플리터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책에 나와있길래 현재 카본제료로 제작중입니다.
일단은 스플리터만으로 테스트를 해본후 카나드의 필요성을 생각해볼 참입니다.
최종 사진은 아래와 같을 것입니다.

# by | 2009/01/05 19:35 | 삽질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글에도 썼듯이 일반적인 조건에서의 공도와 트랙에서의 사용이라면 문제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