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000 Head Porting (헤드 포팅)


헤드 포팅을하면 체감마력은 올라가지만 출력의 폭은 적다,,,아니다,,,기다 아니다..

참..뭐다 딱 찝어 말하기 어려운 작업인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포팅 작업 전 후 다이노 그래프를 본적도 없는것 같고..

 

제차에 작업한 내역은 해드 포팅 및 폴리슁

인테이크 메니폴드 구경 확장 67->70mm

강화 밸브, 티타늄 벨브 리테이너 입니다.

공연비 조정은 하려고 봤더니 ECU 가 똑똑하게도 알아서 다 맞추어 놓았더군요.

 

▲ 작업전 다이노 그래프입니다. 마력 수치는 다이노샵마다 다르기 때문에 아주 객관적이지는 않겠지만, 단순한 비교 데이터로
순정 07' GOLF GTI 가 178마력을 찍습니다. 마력 수치는 다이노샵마다 다르기 때문에 아주 객관적이지는 않겠지만, 보통 S2000 들이 날 좋은날 210 마력 을 찍는 것에 비해 좀 덜 나온것이다 할 수 있겠습니다. 차 뽑기 실패..!

▲ 포팅 작업후 결과 입니다. 약 221.3마력에 토크 약 20kgm 를 보입니다. 요즘 하도 고출력차들이 많아서 정말 별것 아닌 수치지요..쨌든, 약 20마력의 출력 상승이 있었습니다. 다이노 조건은 같았습니다. 아래 그래프가 포팅 전의 다이노 그래프 이므로 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토크'가 많이 두터워졌으며 Vtec이후 구간에서의 출력 상승 폭이 큽니다.

다이노 올리기 전 리뷰에 Vtec 이후에 차가 좀 더 으악! 하고 나간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대충 맞는것 같습니다.

작업 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지만, 제 차가 기본적으로 잘 나가는 차였다면 좀더 기분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이런 출력 상승 이외에 엔진 리스펀스가 많이 가벼워진 것 또한 이점입니다.

 

헤드 포팅은 순전히 작업자의 숙련도에 의해 완성 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포팅을 하면 20마력 상승! 하고 단정 지을 수도 없는 작업이라포팅된 모든 엔진이 좋다고 말하긴 어려운것 같습니다. 성공할 확률 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더 높다고 하네요.

 

그 돈이면 터보나 슈퍼 차져를 올려서 100마력 한방에 올리지 20 마력이 뭐냐 하는 사람도 있는데

개개인의 타협점이 다른 문제 인것 같습니다.

 

빅스로틀 바디도 트렁크에서 굴러다니고 있지만 1,2 마력 더 올리자고 또 난리 치기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 보여서 그만 두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Vtec 전환시기를 앞당기는 문제에 대해 오늘 미케닉과 애기해 봤는데, 미케닉 왈 순정의 세팅은 일부러 6천에서 출력을 한번 죽이고 다시 극적으로 살리는 드라마틱한 특성을 내어 운전자를 자극시키기 위해 혼다가 그렇게 만든것이다 라고 하는데 맞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부러 엔진을 강제로 돌리면 뭔가 안 좋아질것이다 라는 저의 막연한 생각 때문에 VAFC 나 EMS 같은 걸 '아직' 못 달겠습니다. 사실 좀 더 생각해 보면 트랙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구간인 5천~8천 사이에서 두 가지 캠이 이리 저리 바뀌게 되느네 아예 전환 시점을 낮추어 고회전용 캠 하나만 돌게 해버리면 내구성에 더 좋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아무든, 전환 시점을 앞당기면 6천rpm 부근에서 힘이 죽는것이 많이 살아난다고 하네요.

 

포팅으로 내구성에 해를 입히지 않고 20마력과 좋은 리스펀스를 끌어낸 것에 만족합니다.



작업전 다이노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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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깡우 | 2007/09/27 12:38 | 삽질 이야기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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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정한조 at 2007/09/28 00:29
얼른 VTEC 컨트롤러 달아서 전환시점 낮춰봐. 재미있을 것 같은데.
내 찬 가변기구도 없는 캠으로 8천 돌릴 생각하니 시내주행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야.
Commented by 정한조 at 2007/09/28 00:35
빅보어 쓰로틀 바디는 같이 액셀 페달을 밟았을 때 더 많이 쓰로틀 개도량이 반응하기 때문에, 액셀이 좀더 민감해지면서 더 빨리 열려준다는 차이가 생기고, 유량의 병목이 쓰로틀 바디일 경우에 출력 향상도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긴 한데, 전에 얘기했듯이 한번 달아보고 차이를 느껴보는 것이 좋지 않겠어?
Commented by 깡우 at 2007/09/28 01:12
장착이 쉬우면 직접 하겠는데 장착후에 RPM 이 춤을 춰서 그 RPM 을 맞춰주는 작업이 필요하다네요..그래서 섣불리 못하고 있어요...근데 한조형 너무 유혹적인 말씀만 하시는것 같아....^^;;
형 작업 잘 되시죠?? 형 블로그에 답글 달려고 하는데 계속 안남겨지네요!!
Commented by 정한조 at 2007/09/28 10:19
블로그는 댓글 허용인데, 로그인하지 않으면 아예 댓글 작성이 막힐 거야. 로그인했는데도 그렇다면 네이버에 따져야겠네.
RPM이 춤을 춘다는 얘기는 밸브 틈새가 순정과 달라서 스토퍼로 조정을 해 줘야한다는 말인 것 같은데, 바디 살펴보면 다 막힌 상태에서 열리는 정도를 조절하는 볼트가 있을 거야. 그거 돌릴 수 있는 공구 갖추고 작업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 나도 DIY로 맞추거든. 가장 좋은 것은 ECU 학습을 막고 하는 건데, 그건 스캐너 장비(OBD2 장비라도)가 있어야 하지.
Commented by 김유성 at 2007/09/28 11:52
재미있구나.
건강해라.
Commented by 깡우 at 2007/09/28 17:40
TO 한조형 : 로그인 하고 쓰는데도 해외 접속이 안좋은지 자꾸 인터넷이 멈추더라구요..페이지도 늦게 뜨고...여하튼 뭐...TB 는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ㅎㅎ
To 유성 : 그 어른스러운 말투는 좀 그만 할때도 되지 않았나?
Commented by 김용환 at 2009/01/03 19:02
님해외에사시나요 헤드포팅한튜닝샵좀가르쳐주세요
Commented by 깡우 at 2009/01/05 19:05
미국 LA 거주 중입니다.
작업한 곳은 http://www.autowaveinc.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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